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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가 계속 오르며 식자재는 물론 외식비와 간편식 가격까지 부담스럽게 느껴지고 있습니다. 특히 1인 가구나 맞벌이 부부, 자취생들에게는 식비가 가계 지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그렇다고 무작정 굶거나 식생활의 질을 낮출 수는 없겠지요. 오늘은 식비를 아끼면서도 합리적인 소비를 할 수 있는 앱과 서비스들을 소개드리겠습니다. 버려질 뻔한 음식을 구입함으로써 환경도 지키고 지갑도 지킬 수 있는 알뜰 소비법입니다.
유명 베이커리 빵과 디저트를 반값에 ? '럭키밀'
'럭키밀'은 당일 생산된 빵이나 디저트, 간편식 등 중 당일 안에 판매되지 못한 상품을 5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앱입니다. 유명 프랜차이즈 베이커리부터 동네 빵집까지 다양한 매장이 참여하고 있으며, 일반적인 판매 마감시간 이후에 남은 상품을 '럭키백'이라는 이름으로 포장해 소비자에게 판매합니다.럭키백은 어떤 제품이 담길지 정해져 있지 않아 랜덤 구성으로 제공되며, 베이글, 소금빵, 스콘, 샐러드 등 다양한 제품을 맛볼 수 있습니다. 일반 가격에 비해 훨씬 저렴하면서도 품질은 동일하다는 점이 큰 장점입니다.
유통기한이 지난 거 아닐까요?
많은 분들이 이런 서비스에 대해 유통기한 걱정을 하시곤 합니다. 하지만 럭키밀은 당일 생산된 상품만을 취급하며, 판매 마감시간까지 팔리지 않은 제품만을 선별해 제공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즉, 유통기한이 지나거나 위생적으로 우려되는 상품은 판매하지 않으니 안심하고 구매하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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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키밀 앱, 이렇게 사용합니다
럭키밀을 활용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앱스토어나 플레이스토어에서 ‘럭키밀’ 앱을 설치합니다.
-현재 위치를 기준으로 참여 매장을 확인합니다.
-원하는 매장을 골라 럭키백을 예약합니다.
-지정된 픽업 시간에 매장을 방문해 수령하면 됩니다.
아직 예약이 열리지 않은 매장이 있다면, 알림 설정을 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재고가 생기면 알림이 오고, 바로 럭키백 신청이 가능하니 실속 있는 소비 타이밍을 놓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음식점 재고 상품을 할인된 가격에! '라스트 오더'
‘라스트오더’는 음식점이나 식품 매장에서 오늘 안에 팔지 못하면 폐기될 식재료나 조리 음식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앱입니다. 마감 임박 상품을 위치 기반으로 알려주며, 근처에서 저렴하게 식사나 장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음식점뿐 아니라 편의점, 마트, 프랜차이즈 매장 등 다양한 가게가 참여하고 있어 활용도가 높습니다. 단순히 음식뿐 아니라 유통기한이 얼마 남지 않은 음료, 간식류, 냉장 식품 등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 실속파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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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오더 사용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앱스토어나 플레이스토어에서 ‘라스트오더’ 앱을 설치합니다.
-홈 화면에서 ‘내 주변’ 버튼을 눌러 참여 매장을 확인합니다.
-원하는 매장을 선택하고, 할인 상품을 주문합니다.
-매장 방문 후 상품을 수령하면 됩니다.
라스트오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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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도 알뜰 쇼핑 가능! '라오몰' 서비스
최근에는 직접 매장을 방문하지 않고도 손쉽게 식품이나 생활용품을 구매할 수 있는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주목할 만한 서비스가 바로 ‘라스트오더’ 앱 내에 탑재된 ‘라오몰’입니다.
라오몰은 유통기한이 얼마 남지 않았거나, 매장 내 재고가 과다하게 남은 상품들을 온라인으로 저렴하게 판매하는 전용 코너로,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사람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라오몰에서는 냉장‧냉동식품, 간편식, 음료, 간식류 등 다양한 식품은 물론이고, 주방용품, 생활용품, 가전제품, 뷰티 제품까지 다양한 카테고리의 상품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특히 유통기한이 임박한 식품의 경우 정가 대비 최대 97%까지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어, 실속 있는 쇼핑이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평소 즐겨 마시던 커피 음료 한 팩이 유통기한이 10일 정도 남았다는 이유로 1+1 행사보다 더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기도 하며, 냉동보관이 가능한 간편식은 유통기한이 임박하더라도 오랫동안 보관이 가능해 자취생이나 1인 가구에게 특히 인기가 높습니다.
온라인으로 손쉽게,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쇼핑라오몰은 24시간 언제 어디서든 스마트폰 하나로 접속할 수 있는 온라인몰이기 때문에 바쁜 일상 속에서도 틈틈이 쇼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직장인이라면 점심시간이나 퇴근 후에, 육아 중인 주부라면 아이가 자는 시간에, 학생이라면 강의가 끝난 후에도 클릭 한 번으로 다양한 특가 상품을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습니다.또한, 위치에 따라 배송이 가능한 상품과 직접 수령해야 하는 상품이 구분되어 안내되기 때문에 구매 전 정보를 꼼꼼히 확인할 수 있어, 소비자 입장에서도 신뢰감 있는 쇼핑이 가능합니다.
친환경 소비, 라오몰로 실천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일상에서 무심코 버리는 음식 중 상당수는 아직 먹을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단순히 유통기한이 임박했다는 이유로 폐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라오몰은 이러한 음식물 폐기 문제를 줄이고, 자원의 낭비를 막기 위한 착한 소비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대형 마트나 유통업체에서 버려질 위기의 상품을 소비자가 보다 저렴하게 구입함으로써, 지갑도 지키고 지구도 지키는 ‘가치 소비’가 가능한 공간인 셈입니다.
더불어, 판매되지 못하고 사라질 재고 상품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는 일이기도 하기에, 일종의 ‘지속 가능한 소비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또한, 단순히 할인된 상품을 파는 것이 아니라 품질이나 안전성에는 문제가 없는 상품만을 선별해 판매하기 때문에 믿고 구매할 수 있습니다. 유통기한이 며칠 남지 않은 제품이라 하더라도, 제품 보관 상태나 포장 상태는 철저히 점검되므로, 기준만 잘 확인한다면 알뜰하고 똑똑한 소비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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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럭키밀과 라스트오더 같은 앱을 활용하면 합리적인 가격에 고품질의 식품과 상품을 구매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버려질 뻔한 자원을 재활용함으로써 환경 보호에도 일조할 수 있습니다. 특히 혼자 사는 자취생, 맞벌이 부부, 외식이 잦은 직장인이라면 하루 한 끼만이라도 럭키밀이나 라스트오더를 통해 해결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앱 사용 방법도 간편하고,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유용한 생활 도구가 될 것입니다.
식비 절약이 필요하다면, 단순히 가격이 싼 제품만 고르는 것이 아니라 좋은 품질의 상품을 ‘적시에’ ‘합리적 가격’에 구매하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오늘 소개한 앱들은 바로 그런 전략에 딱 들어맞는 훌륭한 도구입니다.
지금 바로 위 서비스들을 알아보시고 알뜰하고 똑똑한 소비 습관을 시작해보시기 바랍니다.
